![신광교회는 미추홀구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에 선물상자 35개를 기탁했다. [ 사진 = 미추홀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206/art_16132192540528_004016.jpg)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에 설 명절을 맞아 이웃을 돕기 위한 정성의 손길이 이어졌다.
주안3동 신광교회는 10일 샴푸, 섬유유연제, 마스크, 각종 식품 등을 담은 ‘사랑의 상자’ 35개를 전달했다.
박성호 신광교회 담임목사는 “다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있는 시기에 교회에서도 지역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안7동 삼일교회에서도 마스크, 즉석조리식품, 믹스커피, 휴지 등을 넣은 상자 30개를 가져왔다.
신광교회와 삼일교회는 지난해 추석에도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을 담아 각각 50상자와 30상자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