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에 대응gkrl 위해 ‘4차 산업혁명 역량 강화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VR·AR(가상·증강현실), 5G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다루는 교육과정에 참여한 인천지역 기업 재직자에게 교육비를 지원, 전문지식 향상 및 역량 강화를 돕는 것이다.
인천TP는 30명 안팎을 선착순으로 뽑아 한 명에 많게는 100만 원까지 교육에 들어가는 수강료를 지급할 예정이며, 한 기업에 최고 두 명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비즈오케이(https://bizok.incheo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기반센터 운영사업을 통해 관련 산업 활성화 촉진, 인력양성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관련 신지식습득이 필수선결과제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 재직자들이 ICT 기반의 새로운 산업 시대를 이해하고 그 속에 녹아 들어가는 데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