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들은 무더운 여름에 어떤 보양식을 찾게 될까?"
한 대학병원이 이러한 궁금증을 풀어보기 위해 의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의사들의 최고의 보양식도 일반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게 단연코 '삼계탕'이꼽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최근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등 각 진료과와 수술장, 병동 의료진 260명을 대상으로‘여름철 보양식 선호도’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45%(118명)의 의료진이 삼계탕을 가장 선호하는 보양식이라고 응답했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장어구이 20%(51명) 였으며 3위는 추어탕 16%(42명), 4위는 보신탕 11%(29명), 5위 오리탕 6%(16명) 등의 순이였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강흥식 원장은 “32도 이상의 기온이 지속되는 여름철에 우리 몸은 조금만 움직여도 고강도의 운동을 하는 것과 비슷한 상태가 돼 쉽게 단백질 부족현상이 나타나 무기력감에 빠지게 된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 “여름철 건강을 유지하려면 자신에게 맞는 고단백 음식과 부담되는 음식을 가려먹는 지혜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항상 분주한 의사들의 영양 섭취로는 삼계탕이 좋은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계탕은 지방이 적고 소화흡수가 잘 되는 고단백 음식으로 직업군에 상관없이 전국민 대표 보양식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