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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권이상 PD, 연애소설 출간

'전원일기'를 오랫동안 연출해 온 MBC의 권이상 PD가 연애소설을 펴냈다.
소설 제목은 '어린 왕자를 찾아서 나는 사막으로 간다'(문학과 의식 刊). 한국과 LA를 배경으로 여성 연예계 스타와 방송국 PD의 15년에 걸친 사랑 이야기를 픽션과 논픽션을 교차하는 방식으로 담아냈다.
권 PD는 "오랫동안 공동작업인 연출을 해 오면서 언젠가는 나 스스로 표현해 보고자 하는 욕심이 있었는데 최근에야 완성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겪고 들었던 이야기를 참조했지만 특정 모델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소설에서 방송국 PD 중훈은 첫사랑인 가수 겸 영화배우 소이를 우연히 다시 만나고 나서 그의 성공을 후원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그러나 소이는 대성공을 거둔 뒤 벤처 사업가와 결혼을 하고 이를 비관한 중훈은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권 PD는 이 결론에 대해 "열정적이고 순수한 인물인 중훈이 현실의 벽을 뚫지 못하자 소중한 사랑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1978년 MBC에 입사한 권 PD는 '전원일기'를 6년 동안 연출했으며 베스트극장, 일요아침드라마 '기쁜 소식' 등을 제작해 왔다. 현재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MBC 창사특집 드라마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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