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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혁.김희정, 금 매트 뒤집었다

차진호.최영진도 각각 정상 등극

부천시청 정진혁과 김희정이 양정모 올림픽제패기념 제29회 KBS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정진혁은 29일 충남 공주백제체육관에서 치러진 대회 최종일 남자 일반부 자유형 66kg급 경기에서 결승 상대인 김진이(부산시청)를 맞아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에 나서며 4-1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했다.
여자일반부 자유형 59kg급에 출전한 올해 아시안선수권 우승자 김희정은 결승상대인 허연화(평창군청)에 한수위 기량을 과시하며 7-3으로 이기고 정상을 차지했다.
남고부 자유형 58kg급에 출전한 차진호(평택 안중고)는 결승에서 박성운(전남 호남원예고)을 일방적으로 몰아부치며 8-2 대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영진(용인 문전중)도 남중부 자유형 최경량급인 35kg급에서 김민섭(강원 화천중)을 맞아 쉴새없는 공격을 퍼부으며 2라운드 51초만에 폴승으로 누르고 최강자에 올라 기대주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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