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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바로병원, 간석역 인근으로 이전..8일부터 진료

 

 인천의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이 남동구 간석역 부근으로 이전한다.

 

4일 병원 측에 따르면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확장·이전하며, 진료는 오는 8일부터 진료가 개시된다.

 

병원 측은 이번 이전을 통해 척추관절 환자의 물리치료를 동시 100여 명 이상이 가능하도록 했고, 전문병원 설비시설 기준인 24시간 무균수술실 크린룸을 설치했다.

 

12년 간의 노하우를 살려 환자들이 1~2분 내 어디서든 진료실과 비수술치료실 이동이 가능하도록 동선을 줄였으며 3층 종합검진센터, 내시경센터 이용 시 이동없이 한층에서 모두 가능하게 했다.

 

5~7층까지는 포괄간호간병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인공지능형무균수술실은 8층에 준비돼 있다. 수술실 보호자 대기실을 별도로 만들어 LIVE실시간 수술영상 및 향후 CCTV 설치 시 환자보호자가 안전을 위해 확인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이정준 국제바로병원 대표원장은 “지난 12년 간 바로병원은 2기 3기 4기에 연이은 3회 연속 인천 단 두 곳인 관절전문병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까다로운 3주기 인증평가도 통과해 인천·경기서북부 지역의 환자안전이 최우선되는 병원으로 앞장서고 있다”며 “역세권인 간석역으로의 이전으로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최고의 발렛서비스로 고객의 마음까지 사로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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