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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통한 가상화폐 광풍 채굴기 수입 다시 급증

 최근 비트코인의 거래가격이 6000만 원을 돌파하는 등 가상화폐 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갱신하면서 가상화폐를 직접 채굴하려는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채굴기 수입도 증가하고 있다.

 

5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2019년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하면서 채산성이 악화, 특송화물로 반입된 가상화폐 채굴기는 1건에 불과했으나 최근 가상화폐 가격이 다시 급등하면서 2020년 10월부터 현재까지 41건이 반입됐다.

 

인천본부세관은 가상화폐 채굴기는 개인이 직접 사용할 목적이라 하더라도 물품가격이 미화 150달러(미국 발의 경우에는 미화 200달러)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수입신고해 관세 등을 납부해야 하고, 전파법 등 관련 법령에 정한 요건 면제는 자가사용 목적으로 반입하는 1대에 한해서만 적용된다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전파법 등 법령 요건을 회피하기 위해 품명, 가격, 수량 등을 허위로 신고하거나 여러 사람 이름으로 분산 반입하는 경우 관세법 위반 등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