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일각에서 공영성을 회복하자는 모임이 발의됐다.
30일 오후 KBS 인터넷 사내 게시판에는 (가칭)'KBS 직장협의회 주비위원회' 명의로 '직장협의회를 조직하며'란 제목의 글이 올랐다.
주비위는 "공영방송의 중립성은 궤변과 도그마로 왜곡됐고 방송 경영은 적자의 위기에서 신음하고 있으며 인사의 공정성은 개혁이란 미명하에 매몰된 지 오래"라면서 "전 직종을 망라하는 직장협의회를 구성해 흉금을 털어놓고 우리가 당면한 과제와 우리를 옥죄는 매듭을 풀어나가자"고 제안했다.
주비위원회의 대표는 최근 KBS PD협회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윤명식 심의위원이 맡고 있다.
한편 이날 KBS는 8월 9일 팀제 도입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 시행에 앞서 98명의 팀장급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송종문(디지털미디어센터 디지털인프라팀장), 임병걸(보도본부 취재2팀장)씨 등 차장급 이하 직원 9명이 연공서열을 깨고 팀장 발령을 받았다.
KBS는 8월 3일 팀장 바로 아래의 파트장을 선임하는 데 이어 6일 팀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KBS의 조직개편으로 1천100여개에 이르던 차장급 이상 간부 자리는 184개로 줄어들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