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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중대본 영상회의서 수도권 특별방역대책 논의

중앙 부처 및 수도권 56개 기초자치단체장 참여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16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영상회의로 주재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여러 기초자치단체장들과 함께 수도권 특별방역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중대본 회의는 수도권의 환자 발생을 안정화하고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 부처 및 수도권 56개 기초자치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단체장들은 영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수도권 상황을 공유하고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 앞서 조광한 시장은 관련 부서로부터 코로나19 대응 및 예방접종 관련 주요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다중이용시설과 산업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 현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했다.

 

조광한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대다수가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전국적인 유행을 막기 위해 수도권의 방역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의 점검을 강화하고, 4차 유행에 대비해 시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노력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관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접종 대상자를 구분하고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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