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센터가 부천시, 남양주청소년수련관과 각각 지역민의 미디어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
이날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과의 협약식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심재흔 경기센터장과 변상덕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장 등 최소인원만이 참석했다. 부천시와의 업무협약은 서면으로 진행됐다.
경기센터는 부천시와 ▲미디어활용문화 조성을 위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허위조작정보 판별법 등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자료 공유 ▲기타 공동협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남양주청소년수련관과는 ▲창의적인 청소년 미디어 교육 사업 발굴 및 협력 운영 ▲청소년 영상·라디오 제작단 활동 및 방송 참여 지원 ▲청소년 미디어 사업과 관련한 물적 자원 및 경험 공유 등을 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지역을 관할하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있으며, 미디어교육·방송장비대여·소외계층지원 등 다양한 미디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