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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불법 개 농장·개 경매장 폐쇄에 기여한 직원 격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2일 집무실에서 일패동 소재 불법 개 농장 및 개 경매장 원상 복구에 기여한 금곡동 도시건축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근 조 시장은 일패동 개발 제한 구역 내 불법 운영 중인 개 농장과 개 경매장 2개소 등 불법 시설물에 대한 원상 복구를 위해 현장 점검을 단행,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 부서 합동 대책 회의를 개최하는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시는 해당 농장주로부터 사육 중인 개 400여 마리 자진 처리 완료와 함께 경매 중지 계획을 통보받는 등 불법 개 농장 및 개 경매장의 원상 복구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조 시장은 위법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 및 계도, 해당 농장주의 자진 철거 유도를 위한 지속적인 협의 등 현장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한 관계 공무원의 숨은 노력을 언급하고, 원상 복구 처리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펼친 현장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불법 운영 중인 개 농장과 개 사육장은 환경 오염과 공익 침해, 반려동물 보호 문제 등과 관련된 우리 시가 해결해야 할 큰 숙제였다”며 “끈기와 집념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줘서 감사하고, 해당 시설에 대한 불법 행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지도 점검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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