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한강경영처 ‘물사랑 나눔단’이 22일 ‘2021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과천시 부림 지역아동센터을 방문해 사랑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직원들이 매월 급여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으로 저소득층 도시락 배달 봉사, 어버이날 카네이션 봉사 등 다양한 정기적 활동을 추진해온 물사랑 나눔단은 올해 과천시 부림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노트북 1대 와 무선청소기 3대를 전달했다.
한강경영처 박석범 처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비대면 물드림캠프를 진행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물,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과천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