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이 23일 ‘2021 대한민국 글로벌크라운대상’지방자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크라운대상’은 정치, 국제, 지방자치, 경제, 교육, 의료, 사회, 문화 등 8개 부문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사회 각 분야의 인사들을 매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시장은 민선7기 2년간 고천·초평·월암·청계2지구와 농어촌공사 이전지 개발 등 다양한 신도심 도시개발과 낙후된 구도심 재개발, 재건축 등을 통해 ‘새로운 의왕, 변화하는 의왕’을 성공적으로 열어가고 있다.
또, 시민과의 공감행정을 위한 ‘현장행정의 날’ 운영, 전국 최초의 경로당 전담 주치의제 운영, 청년층의 주거와 일자리를 위한 청년주택 건립 등 여러 분야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이번 대상에 선정됐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수상은 16만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소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경쟁력을 높여 시민이 행복한 의왕시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