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체육회와 고양 저동고가 제85회 전국체육대회 세팍타크로 도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우승했다.
경기도 체육회는 2일 오산 성호고체육관에서 열린 대학일반부 선발전에서 이준표, 윤주형, 곽영덕의 고른 득점으로 경희대를 세트스코어 2-0 (21-18, 25-24)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경희대와 1.2차전 선발전에서 승패를 주고받은 경기도체육회는 이날 승리로 도대표를 확정지었다.
남고부 경기에서는 1차전 우승팀 고양 저동고가 2차전 우승팀 평택기계공고를 맞아 유복석, 김선완 등의 득점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2-1로 누르고 도대표로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