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도시공사가 남양주시 덕소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지역 상점(자영업자)의 활성화 및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덕소상점가 생활방역 활동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들을 돕기 위해 공사 작원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30일까지 매주 1회, 남양주시 와부 소재, 덕소상점가를 중심으로 상점 100여 개소의 출입문, 손잡이, 공용화장실 등을 중점적으로 소독을 진행했다.
덕소상점가 회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자영업자들은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우리 덕소상점가를 위하여 방역을 지원해준 공사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길 바라며,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사 류성택 시설복지본부장은 “지역사회단체와 공사 간의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공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아감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상생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장보기행사 등 지역경제(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남양주=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