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센터가 지난달 31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 도내 콘텐츠와 미디어 제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콘텐츠 및 미디어 분야의 창작·유통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인프라 상호지원 ▲다양성 영화 상영 ▲미디어 축제 연계 및 인프라 공유 등 기타 공동사업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심재흔 경기센터 센터장은 “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취창업 분야에도 미디어 교육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협력을 통해 기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호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은 “두 기관의 협업으로 도민 콘텐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도 제공할 수 있어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