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 '터미널'이 다음달 1일 이탈리아에서 개막하는 제61회 베니스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가 베니스 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 스필버그는 지난 98년 55회 때 '라이언 일병 구하기'로 영화제의 문을 연 바 있다.
톰 행크스와 캐서린 제타 존스가 출연하는 '터미널'은 고국에서 일어난 쿠데타로 미국과의 국교가 단절돼 뉴욕 JFK 공항에서 오도가도 못하고 9개월 동안 머물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국내에서는 27일 개봉한다.
올해 베니스 영화제의 메인 경쟁부문 '베네치아61'(Venezia 61)에는 한국 영화 '하류인생'(임권택)을 비롯해 대만 감독 허우샤오셴(侯孝賢)의 '카페 뤼미에르'(Coffee 時光), 미야자키 하야오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조너선 글레이저 감독의 '버스'(Birth), 거장 빔 벤더스의 신작 '랜드 오브 플렌티'(Land of plenty) 등이 상영된다.
한국, 일본, 홍콩의 합작영화 '쓰리-몬스터'는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섹션에 초청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