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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이틀간의 숨 가쁜 이란 방문... "느낀점 많아"

 

정세균 국무총리가 13일 이틀간의 숨 가쁜 이란 방문을 마치고 한국에 도착해 이번 방문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2일 오전에 이란 모함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 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지도자 고문과 면담을 가졌고, 오후에는 이란 현지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정 총리는 이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기업들의 문제점들을 검토해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었다.

 

그는 “외교는 국가 간의 일이나, 그래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라며 “진실한 소통으로 풀지 못할 어려움은 없다. 특히 최근 양국 관계에 부담이 됐던 우리 선박의 억류 사태가 해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44년 만의 총리 방문이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재도약 시킬 기반이 되리라 기대한다. 역사적으로 이란은 신라 때부터 교역의 흔적이 있다. 서울 강남에 테헤란로가 있고 이란에 서울로가 있다. 두 나라는 멀지만 가까운 나라였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어려울 때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친구다‘라는 말이 가슴에 남았다. 양국 관계가 어려울수도록 교류를 통한 소통과 상호 이해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이란 방문이 앞으로 양국의 활발한 교류 증진을 위한 든든한 밑바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