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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하는 학습안전망 구축

‘맞춤형 학습상담’, ‘마음치유 정서 상담 클리닉’을 통한 학생 밀착형 지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외부 지원체제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방법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이 올해로 9년째 운영 중인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구리남양주 거점센터는 학습상담지원단의 역량강화를 통해 학습지원 대상 초·중학생 120명의 개별적 학습부진 요인을 정확하게 진단해 정규 수업시간 이후 학교로 찾아가는 ‘1:1 맞춤 학습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마음치유 정서상담 클리닉’을 병행 지원해 기초학습뿐 아니라 정서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도 함양하도록 하고 있다.

 

또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주말을 이용한 ‘가족 단위 치유체험 프로그램(109가족 지원)’과 학급 블렌디드 수업을 위한 ‘슬기로운 체험꾸러미(3000명)’ 지원을 통해 가정과 학급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으로 학습자신감을 높이도록 했다.

 

신숙현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기초학력보장을 위해 다중 학습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하고, 더 나아가 자신감도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초학력 향상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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