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오후 9시 22분쯤 남양주시 조안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6시간여 만인 20일 오전 3시 10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1동과 인접 창고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5100여만 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가 발생한 집 주인은 당시 외출 중이었다. 최초 신고자는 인접 건물 관계인으로, 주택 울타리 너머 불길이 치솟고 있는 것을 발견, 신고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