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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올해도 전 시민 대상 자전거보험 가입

보장기간은 2021년 5월 3일부터 2022년 5월 2일까지
지난해 262명 2억 3천7백여 만원 보상 혜택

 

남양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2021년 남양주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별도 가입절차 없이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으며, 주요 보장내용으로는 ▲자전거 사고로 사망·후유장해 시 최대 1000만원 ▲진단 위로금 20만~60만원(전치 4~8주) ▲입원 6일 이상 시 20만 원 추가 지급 ▲자전거 사고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이 있다.

 

올해 보험 보장기간은 2021년 5월 3일부터 2022년 5월 2일까지이며, 지난해 자전거보험 가입기간에는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262명의 시민이 2억 3700여 만원의 보상 혜택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자 증가에 따라 크고 작은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보험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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