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3일 한강공원주차장 건너편 모래섬에서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 보호를 위해 수중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북한강과 물환경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해병대남양주시전우회, 대한잠수협회남양주시지부, 특전사동지회 등 지역 수난구조단체 3개 단체 ‘강철쓰리단’ 28명 봉사자가 수중·수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수중환경정화 활동은 ‘강철쓰리단’ 봉사자들이 필요한 장비와 보트 등을 이용해 쓰레기 약 60포대와 큰 잡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강철쓰리단’ 자원봉사자들과 깨끗한 환경과 물환경개선을 위해 관내 수중환경정화가 필요한 대상지를 선정해 순차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