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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체육문화센터의 ‘줍고줍는 클럽’ 활동 눈길

축구장 및 금곡실내체육관 이용 회원들과

 

남양주도시공사는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 축구장 및 금곡실내체육관을 이용하는 남양주시 축구협회 소속 상비군, 금곡 배드민턴 클럽 회원과 함께 지난 24일 ‘줍줍클럽’ 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줍줍클럽은 ‘줍고줍는 클럽’의 약자로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및 금곡실내체육관을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체육시설 이용 후 주변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 분리수거를 하는 등 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남양주체육문화센터를 이용하는 동호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환경개선을 위해 기획된 만큼 친환경(생분해성) 쓰레기봉투에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집합 인원을 최소화하고자 활동 장소를 분산하여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남양주도시공사 류성택 시설복지본부장은 “남양주시 역점사업인 ‘쓰레기 20%줄이기’를 위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공사에서도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활동들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줍줍클럽 활동을 위한 동호회는 지속적으로 모집중에 있으며, 세부사항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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