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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다산신도시 총연합회,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 피해자 돕기에 적극 동참

 

남양주 다산신도시 총연합회(이하 다산총연)가 최근 남양주시에서 발생한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 피해자의 고통을 위로하기 위해 생수 1만7540병을 일시 대피소로 전달했다.

 

이 생수는 이웃의 불행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다산신도시 주민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280만 원의 성금(다산총연 후원금 160만 원, 다산이편한세상 2차 후원금 120만 원)으로 준비됐다.

 

다산총연 이진환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피해를 입고 망연자실해 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후원을 준비했다”며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계신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다산총연이 되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로 창설 6주년을 맞은 다산총연은 변호사, 철도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직을 포함해 다산신도시 21개 아파트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다산신도시 대표 협의체로서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 단체로 알려져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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