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H가 공사에서 관리하는 임대주택의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화재피난 안내시설을 강화했다.
강화된 부분은 화재 발생 시 입주자가 상대적으로 위험한 승강기 대신 피난계단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안내표지를 승강기 외부에 부착하고, 옥상출입문에도 야광 피난 안내표지를 붙였다.
안내시설이 새롭게 부착된 곳은 매입임대주택 및 행복주택 등 임대주택 내 승강기 207대와 옥상출입문 314대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주택공급에 그치지 않고 입주자분들이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