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복지재단(우상현 대표이사)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노인맞춤돌봄 및 특화서비스 이용자 551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 ‘찾아가는 올리사랑’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찾아가는 올리사랑’은 오랜 독거 생활로 인한 소외감과 상실감을 해소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되찾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북부희망케어센터 생활지원사들은 홀로 지내는 독거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후원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올리사랑’ 꾸러미는 식료품과 마스크, 카네이션으로 구성됐다. 꾸러미 제작을 위해 진접읍 베네키아JD관광호텔, 뉴미래자동차공업사, 기울임봉사단 임경민 회장, 남양주시 복지재단, 코스모스제과, 신화에프엔씨, 대한민국 따사모, 남양주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서 후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