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과 이소영 국회의원이 오는 21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 사업신청서 마감일을 앞두고 의왕시민의 염원인 GTX-C 의왕역 추가정거장 설치를 위한 정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김 시장과 이소영 국회의원은 그간의 의왕역 유치를 위한 시의 추진사항, 향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이후 6개월로 예정된 실시협약 체결기간 중 의왕역 유치 확정을 위해 시와 국회의 유기적 협력방안과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소영 국회의원은 “GTX-C 민간사업자 사업신청서 제출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지막까지 김상돈 시장님과 긴밀히 협력하고 의왕역 유치를 위해 국회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회의는 이소영 의원님과 지역의 최대 현안인 GTX-C 의왕역 유치를 위한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며 “시와 국회·시의회가 함께 총력을 기울인다면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GTX-C의 의왕역 유치라는 꿈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어려움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여기까지 온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