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지난 15일 진접 휴먼시아16단지 아파트봉사단인 해밀숲16(단장 김위숙)과 함께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한 헌혈자 급감으로 혈액부족 문제가 심각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우리아파트봉사단과 함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이날까지 14차례에 걸쳐 767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 캠페인 외에도 해밀숲16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생명나눔단체 협약식을 진행했다. 해밀숲16 김위숙 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여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우리아파트봉사단과 협력해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여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