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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필요하시면 안양으로 오세요"… 도시 전체가 명소로 조성

교량·육교 13곳 1.5㎞ 꽃단장… 오는 11월까지 감상하세요

 

안양시가 '꽃의 계절' 봄을 맞아 교량과 육교 등 도심 곳곳을 꽃길을 조성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꽃단장을 한 곳은 연현오거리 안양육교, 비산교, 명학대교, 안양대교, 중앙공원 육교, 과천시계 등 13곳, 총 길이는 1.5㎞에 달한다.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웨이브페츄니아, 비덴스, 버베나, 제라늄, 맨드라미, 한련화 등 다양한 봄꽃으로 교량과 육교 난간을 장식했다.

 

올해에는 경계 도시미화 증진을 위해 추가로 꽃 조성이 이뤄진 과천시계는 운전자와 오가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렇게 설치된 꽃장식에는 전기가 연결돼 있고, 노즐과 물탱크 등 자동관수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이로 인해 주 2차례 관수가 이뤄진다. 병해충 방지를 위한 약제 및 영양촉진제도 자동 살포된다.

 

설치된 꽃들은 난간을 감는 특성으로 시일이 경과하면 더욱 아늑하고 아름다움을 선사하게 된다. 시는 11월 말까지 꽃장식 설치를 계속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활짝 피어난 꽃들이 생동감 넘치는 도시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풀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잘 관리해 오랫동안 자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