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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26일 코로나19 위기 극복 논의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은 26일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한인경제인의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원욱 국회의원(더민주·화성을)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해당 포럼은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인경제인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모임으로 지난해 7월 여야 의원 43명이 뜻을 모아 출범했다.

 

이번 세미나는 5월 24~27일까지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이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주최하는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중 국회 세션으로 이뤄진다.

 

세미나에선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윤원석운영위원장(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 회장)의 ‘글로벌 한인네트워크 파워와 세경포럼의 역할’ ▲김태열 분과장(정보통신산업진흥원 글로벌ICT산업본부장)의 ‘디지털전환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이창우 일자리센터장(한국FTA산업협회 회장)의 ‘코로나시대, FTA 활용 초국가 수출전략’ 등 특강이 이어진다.

 

이원욱 의원은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한 한인경제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차원에서 서로 간에 대화를 통해 위기대응 전략과 상생 발전의 틀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계대표자대회와 함께 열리는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의 세미나가 한인경제인들의 결집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의 경제 영역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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