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윤 국회의원(더민주·하남시)은 지난 24일 민주당 핵심당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등을 해소하고 사회 통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됐다.,
교육에는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김경희 경기도당 장애인위원장, 이주봉 하남시장애인위원장, 민주당 시·도의원들과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하남시 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이 '장애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편견을 버리면 사람이 보입니다'를 주제로 1시간가량 강의를 했다.
민 관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려 장애인들에게 행복한 하남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법률과 행정적인 부분, 예산 편성 등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비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통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경기신문 = 박진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