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세팍타크로협회가 제5회 전국남여종별 세팍타크로대회에서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다.
경기도세팍타크로협회는 12일 강원도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일반부 경기에서 2승 1패로 3승 전승인 고성군청에 뒤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세팍타크로는 경북도청과 청주시청을 잇따라 이기며 우승을 예고했으나 고성군청에 0-2로 발목을 잡혀 2위에 머물렀다.
남중부 경기에서 고양 신능중 역시 김천 아포중에게 0-2으로 지며 준우승에 만족했다.
여고부 경기에선 마산 한일전산여고에 밀린 오산 성호고는 2위를 차지했고, 인천 선화여고는 원주 북원여고와 공동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