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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총리 팬클럽 '충남 우정포럼’ 발대식

 

여권 대선 주자로 나서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지지모임인 '충남 우정포럼'이 출범했다.

 

우정포럼은 '벗우(友), 고무래정(丁)-정세균의 친구', '우리가 정세균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전국 각지에서 온·오프라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 우정포럼은 지난 29일 오후 충남 태안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원욱 국회의원, 가세로 태안군수, 홍재표 충남도의원, 맹정호 서산시장,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충남지역 우정포럼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직접 참여하지 못한 충남지역 우정포럼 회원 5000여명은 회원 가입서를 보내 발족식에 뜻과 마음을 전했다.

 

정세균 전 총리는 "IMF, 태안 원유 유출 등 국가적 위기 때마다 하나가 되어 그 위기를 극복해 왔다"며 "지금 당면한 코로나 위기와 경제 문제도 극복해 담대한 회복의 길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우정포럼 회원들은 정세균 전 총리에게 ‘담대한 회복, 깨끗한 대한민국, 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힘써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정 전 총리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피력했다. 

 

이원욱 의원은 "충남지역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별 우정포럼도 힘차게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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