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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자연과 도시, 사람이 어우러진 살맛나는 '양평군'

양평군이 포스트 코로나, 환경 위기 등 급변하는 미래사회 속에서 ‘양평형 그린뉴딜’을 통한 새 도약에 나섰다. 군은 95%의 녹지공간, 농업 생산성의 안정성 등 그린뉴딜 최적지로 평가받는 요소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 자연, 도시, 사람이 공존하는 그린뉴딜 양평

 

군이 자연, 사람, 도시라는 3대 부분별 목표를 바탕으로 양평형 100대 뉴딜사업 추진계획을 세워, 대한민국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지는 토종종자 거점도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토종종자 농산물이 점차 우리 식탁에서 사라지고 그 빈 자리를 외국종자 농산물들이 채우면서 지난 10년간 해외에 지불한 종자 로열티만 무려 1357억 원에 달한다. 유전자변형 농산물(GMO)가 범람하며 건강한 식탁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에서 ‘토종종자 산업화’만이 이런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해 다져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1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양평 토종자원 클러스터 사업 프로젝트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올해 청운면 가현리 3만4000㎡ 부지에 ’양평군 토종씨앗 거점 단지‘를 조성해 스마트팜 단지, 일터, 그리고 쉼터가 하나되는 융복합 토종자원 거점지역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생산-가공-유통 시스템 구축, 토종농산물 브랜드 개발, 토종전문가 육성, 문화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산업기반을 조성한다. 또 ’양평 토종자원 보물창고‘를 개설해 대한민국 친환경농업에 변화를 줄 계획이다.

 

군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누구나 소외받지 않은, 모두를 위한 사람중심 도시 양평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영유아를 위한 출산장려금 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활성화, 어린이를 위한 아동친화도시 인증,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청소년 공간 조성, 청소년 정책마켓 운영 저소득층을 위한 위드(with) 코로나 사업 찾아가는 희망배달마차 운영, 장애인 생활안정지원 및 사회참여 확대, 어르신 시니어클럽 설치 등 군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양평을 만들고 있다.

 

이 밖에 양평스마트도시를 건설해 도시사회문제를 예측,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젊은 시장 특화아이템 발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도입, 지역 상인과 청년에게 활기를 불어넣는다.

 

또 군민에게 도시환경 스마트화로 시민들에게는 삶의 질 향상, 기업에게는 친환경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 경제 마중물 역할을 하게 하고 행정은 신성장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정책 방향성 제시를 통해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양평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

 

 

◇ 양평군 라온에코포레스트 조성사업, 경기정책 공모 FIRST 대상 수상

 

양평군의 라온에코포레스트 조성사업이 새로운 정책 공모 2021, 경기 FIRST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는 경기도가 도내 31 시·군을 대상으로 민선7기 도정 핵심가치인 공정·평화·복지 실현을 위해 총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대규모 사업 4개, 일반규모사업 7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29일 예비심사를 통과한 대규모사업 부문 4개 시·군과 일반규모사업 부문7개 시·군은 이달 1일 도청에서 열린 최종 본선에서 열띤 발표경연을 펼쳤다. 양평군은 대규모사업 부문에 응모해 하남시의 '삼·위·일·체 한지붕 세가족 건강한 동행'과 여주시의 '남한강 문화 예술교 조성', 안산시의 '소중한 생명, 즐거운 바다, 경기 AQUA LIFE 누리사업'과 치열한 경쟁을 펼쳐 최종 대상으로 선정됐다.

 

경기 라온에코포레스트 조성사업은 용문면 다문리 산38-1번지에 방치된 폐 철도 자갈 채석장부지를 활용해 자연.인공형 클라이밍장을 비롯한 다양한 산림레포츠 시설을 도입하고 이미 조성된 경기도 순환둘레길과 연계하는 두 가지 코스의 건강길을 조성해 양평군의 관광활성화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수 있는 시설로 계획 중이며 순환길을 통해 용문천년시장과 용문역을 연결해 누구나 십게 접근할수 있는 '원스탑 힐링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70억 원으로 이번 공모에서 대상 선정으로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차질없이 원활한 사업이 추진 될 전망이다.

 

정동균 군수는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위하여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주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쾌거를 위해 공모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들과 군민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경기동부권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과 양평군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 ’양평공흥지구‘ 확정

 

양평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고령자 친화형 공공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복합 설치하는 사업으로 전국 11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군 단위 지자체로는 양평군과 남해군, 인제군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에 따라 양평군은 양평읍 공흥리 일대에 고령자를 대상으러 공공임대주택을 100세대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주거지 내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도록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복합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주거시설 내부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안전손잡이, 문턱제거, 높낮이 조절 세면대 설치 등 무장애(Barrer-Free) 설계가 적용된 고령자 친화형으로 건설된다. 또한 저층부(1-2층)에는 고량자의 생활을 우선한 임대주택 설계를 바탕으로 입주자의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시설이 건립될 계획이다.

 

양평군은 지난 3월 말 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에 참여하고 4월에 제안서 검토및 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주거와 복지를 모두 갖춘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양평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시행하며 오는9월 LH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12월쯤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해 2022년 착공해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고령화율 26.11% 초고령사회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 선정이 의미는 그 무엇보다 크다"며 '앞으로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은 '양평형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며 주거안정과 생활여건 향상을 비롯해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 수준이 한 단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