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전양순)와 새마을 남자지도자들은 지난달 31일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체육관에서 경기도 주관,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가평군새마을부녀회가 공동주최하는 2021년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도시락반찬 지원형)인 계절김치 담그기및 계절음식 나눔 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담가진 계절김치(열무김치)와 계절음식(미숫가루)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및 읍.면 부녀회장이 각 마을 부녀회장으로부터 관내 홀몸노인및 소외이웃 500여명을 추천받아 수혜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로 고립되어 있는 생계가 막막한 어려운 상황에 대한 위로와 함께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하고 서로돕는 미풍양속을 되살려 소외이웃및 홀몸노인을 직접 방문하여 정감이 넘치는 공경사회 조성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가평군 새마을부녀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대상자를 추가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