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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어촌뉴딜사업 추진 총력

 

인천시 강화군이 어촌뉴딜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속 가능한 어촌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주민역량 및 마케팅 강화사업(이하 SW사업) 내실화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현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9년 화도면 후포항(사업비 87억 원)을 시작으로 2020년 창후항 및 황산도항(사업비 165억 원)이, 2021년에는 초지항(72억 원)이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연이어 선정돼 총사업비 324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화도면 후포항 어촌뉴딜사업은 공통 및 특화사업(이하 HW사업) 공정률이 85%로 올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는 등 순항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3일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위한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후포항‧창후항‧황산도항의 SW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을 했다.

 

또 기본계획이 수립 중인 초지항에는 HW사업 초기부터 SW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HW사업과의 연계성이 고려된 SW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을 병행해 군민들의 사업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며 “강화의 어촌뉴딜이 전국적인 모범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2022년 어촌뉴딜사업으로 내가면 외포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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