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올해 '자랑스런 청소년 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문화예술 부문에 발굴된 동양대 3학년 양정인(가평읍) 학생은 학교연극동아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역량을 키웠으며 재능을 지역에 환원하고자 실질적으로 지역 내 활동에 참여했다.
체육 부문에 선정된 청평중 3학년 신진철(청평면) 학생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습성적은 물론 카누부의 성적 향상에 이바지 했다.
효행 부문에는 조종초 6학년 김하늘(조종면) 학생이 선정됐다. 이 학생은 향상 긍정적인 태도와 예의바른 행동으로 모범이 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자원봉사 부분에 선정된 조종중 3학년 최윤지(조종면) 학생은 이웃을 돕고자 복지시설 봉사, 환경정화, 손제정제 나눔, 신생아 용품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적 감성을 지닌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고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자율성과 주인의식을 고양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