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감독의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가 18일 영국에서 개막하는 제58회 에딘버러 국제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영화제측은 최근 '스캔들…'을 앞서 선정해놓았던 '2046' 대신 폐막작으로 상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왕자웨이(王家衛)의 '2046'이 폐막작에서 취소된 것은 영화제측과 제작사간 협의가 원만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제측은 "'스캔들…'가 미학적으로나 예술적으로 '2046'에 버금가는 수작이며 최근 세계 영화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영화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에딘버러영화제의 개막작으로는 월터 살레스 감독의 '모토사이클 다이어리'가 상영되며 '스캔들…'을 포함해 '바람난 가족'(임상수)과 '올드보이'(박찬욱) '내츄럴시티'(민병천) '비디오를 보는 남자'(김학순) 등 다섯 편의 한국영화가 초청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