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개군면사무소 제공)
양평군 개군면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및 자체교육 진행
양평군 개군면은 11일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체 교육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인적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역내 위기가구 발굴및 복지정보제공과 나눔 사업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5월 집중 모집기간을 거쳐 위촉됐으며 총 110명의 마을이장,복지반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적십자회, 새마을회 등 기관단체 소속위원및 지역주민으로 구성돼 올해 6월1일부터 23년 5월31일까지 2년간의 임기를 갖는다.
이날 위촉식과 더불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되며 명예사회복지공뭔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에는 계기가 됐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 '같이 찾고, 함께 도와요'!라는 슬로건에 맞게 오늘 위촉된 여러분의 관심으로 이웃들을 살펴주시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면사무소 적극 제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군면 자체 위촉 계획을 수립해 소규모 위촉식을 추진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수시 문자 발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역할과 복지정보에 대한 안내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