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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 조달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실시

 

경기남부보훈지청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는 6.25 전쟁영웅 유족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보훈가족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 보훈지청과 조달청이 함께 군포시에 거주하는 6.25 전쟁영웅 자녀인 오연수씨 자택을 방문했으며, 6.25 참전유공자회 군포시지회 및 전몰군경유족회 군포시지회가 참여했다.

 

김남영 지청장은 “2021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달청장과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시기가 안정화되어 예전처럼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참여형 행사들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2019년부터 총 34만 명의 국가유공자 본인에게 명패를 전달했다.

 

올해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의 대상을 수권유족까지 확대, 2022년까지 전몰군경유족 등 22만 명을 대상으로 명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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