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지난 18일 (주)레오폴드티엔에스와 문화관광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영상문화단지조성,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관내 인재육성및 채용, 영상문화단지 조성및 운영 인력 관내 주민 우선채용, 영상문화단지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및 농특산물 홍보방안 마련 등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가평 영상문화단지가 자라섬,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의 뒤를 잇는 가평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부상하리라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가평영상문화단지 조성이 계획대로 추진되어 가평의 문화관광및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고 나아가 문화·관광 관련 기업들이 가평에 자리를 잡을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레오폴드티엔에스 조종면 마일리 185-5번지 일원 6만3313㎡의 부지에 영화및 드라마 촬영세트장이 포함된 가평 영상문화단지를 조성중에 있으며 1개동은 2022년 2월에 3개동은 2022년 11월에 완공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