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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행사 성남서 개최

장현국 도의장 "소통하고 협력해 다음 30년 열자"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1380만 경기도민과 함께 축하고 새 자치분권 시대를 열기 위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전국 시·도대표회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22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개최된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 및 시·도대표회의’에는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더민주·수원7)을 비롯해 조형훈 전국시군자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윤창근 경기도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이재강 도 평화부지사 등 50명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지난해 말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주민의 참여로 만드는 더 큰 민주주의라는 자치분권의 새로운 전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부터는 새롭게 출발하는 지방자치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튼튼한 기반을 다져야 할 때”라며 “자치분권을 통한 지방자치의 완성을 위해서는 모두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 다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간다면 다음 30년의 더 큰 희망을 찾을 것이며, 지방의정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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