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지부장 오정수)는 29일 농협 청년조합원 확대방안 을 마련코자 관내 농축협 담당자들과 전략회의를 가졌다.
만 45세 미만인 청년조합원은 미래 농업 농촌을 이끌어 갈 동량으로 조합원 감소와 고령 조합원 증가에 의한 농업기반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남양주시지부 및 농축협 담당자들은 조합원 감소와 고령화에 대한 심각성과 위기의식을 공감하고 위기타계를 위한 여러 방안들을 논의했다.
특히 청년 조합원 우대방안과 육성 및 자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등 농협이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청년조합원을 확대하자는 데에 뜻으로 의견을 모았다.
농협중앙회 오정수 남양주시지부장은 “청년조합원 확대에 전사적인 노력을 경주하는 데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고, 시지부도 발벗고 나서겠으며 특히 청년농부사관학교 입교 등 교육적인 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