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윤영찬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8억원 확보

 

윤영찬 국회의원(더민주·성남 중원구)은 30일 성남 중원구 생활안전 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행안부 특별교부세의 세부 내용은 ’둔촌대로 등 제설작업을 위한 열선장치 설치 사업‘을 위한 5억원, ’중원구 근린공원 등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에 3억원으로 총 8억원 규모다.

 

윤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성남시와 협력하며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꾸준히 요청해 왔다.

 

’둔촌대로 등 제설작업을 위한 열선장치 설치 사업‘은 둔촌대로 구간 도로와 급경사로의 제설취약구간에 열선을 설치하는 것으로 눈이 많이 오는 겨울철 빙판길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열선이 설치되면 차량 통행과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기대되며 올 겨울 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중원구 근린공원 등 방범용 CCTV 설치‘ 또한 올해 8월 실시설계를 시작해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윤 의원은 “지난 겨울 성남시에 내린 폭설로 많은 주민들의 주행 및 보행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등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특교를 통해 둔촌대로 열선 설치 사업과 생활 방범을 위한 CCTV 설치 확대 등 사각지대없이 안전한 중원구를 위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진형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