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경찰서는 지난 2일 순직 경찰관인 고(故) 이성효님 유족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황후연 경기북부보훈지청장과 함께 실시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가보훈처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 이성효님은 1968년 경찰에 투신해 1999년 포천경찰서에서 근무 중 순직했다. 평소 우수한 성적으로 여러차례 표창을 수상할 만큼 성실하고 모범이 되는 경찰관이었다.
강성모 포천경찰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