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은 지역 최고의 영예의 상인 '2021년 양평군민대상' 후보자를 5일부터 23일까지 추천받고 있다.
양평군민대상은 ▲교육·문화·예술·체육부분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2개 부문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한 군민에게 수여된다.
자격은 군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사람으로서 ▲'주민등록법'에 따라 3년 이상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양평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 인사 ▲양평군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50명 이상의 주민연서 또는 기관·단체장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군민대상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시상은 오는 9월 14일 제48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1989년 시작해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양평군민대상은 양평군에서 최고 권위의 대표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51명에게 군민대상을 수여헀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