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수 국회의원(더민주·계양갑)이 법률소비자 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각 국회의원의 활동을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투표율 ▲발의한 법안 성적 ▲국정감사 성적 ▲상임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유 의원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21대 국회 개원 첫 1년간 민생 문제 해결에 집중해 왔다.
입법 분야에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안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대표 발의해 국민의 권리 보호에 앞장섰다.
또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으로서 당 내에서 K-뉴딜위원회 총괄부본부장, 부동산정책특위 금융분과위원장, 가상자산TF 단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민생 정책들을 논의해 왔다.
유 의원은 "국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고평가해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충실한 심부름꾼으로서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경기신문 = 박진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