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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IFEZ 저널' 100호 발행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와 개발상황 등을 대내·외에 알리는 격월간 투자홍보지인 ‘IFEZ 저널’이 8일 역사적인 100호를 발간했다.

 

지난 2003년 8월 정부로부터 IFEZ로 지정 고시되고 1년여 뒤인 우리나라 최초 경제자유구역인 IFEZ의 출범 1주년을 맞아 2004년 10월15일 창간호를 발행한지 17년만이다.

 

창간호부터 이번 100호까지 총 98만 부가 발간됐으며 전국 9개 FEZ 가운데 간행물로서는 최초의 100호 기록이다.

 

IFEZ 저널에 담아 낸 IFEZ 개발 17년 간의 역사는 갯벌이라는 ‘무(無)’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유(有)’를 창조한 IFEZ의 개발 및 투자유치의 과정과 궤를 같이 한다.

 

IFEZ 저널은 개발 초기 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했던 IFEZ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북아 비즈니스 허브 도시’라는 기치 아래 출범한 IFEZ는 저널을 통해 주요 사업과 비전, 향후 계획 등을 알리며 국책 사업으로서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대가 변화하면서 독자들에게 IFEZ 저널을 전달하는 방식도 바뀌어왔다. 구독을 신청한 독자들에게 무료로 발송했으나 2019년부터 매 호별 저널에 실린 전체 내용을 국문과 영문으로 모두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북(www.ifezjournal.co.kr) 서비스를 시작,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IFEZ 저널을 편리하게 구독할 수 있게 했다.

 

기존 40면에서 16면 늘어난 총 56면으로 꾸며진 이번 100호 특집에는 박남춘 시장과 신은호 시의회 의장,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의 축사를 비롯해 창간호부터 100호까지의 IFEZ 저널 표지 모습, IFEZ 저널과 연결된 세계 친구들, 2009년부터 현재까지의 송도·영종·청라의 개발 모습 등을 담았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앞으로도 IFEZ 저널을 통해 IFEZ가 가진 경쟁력과 비전 등을 알리고 독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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