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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폭염대비 경로당 363곳 '무더위 쉼터' 개방

 

양평군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취약노인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로당 무더위 쉼터 363곳을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평년보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폭염 일수도 평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했다.

 

군은 지난달 무더위쉼터 운영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내 소독과 에어콘 청소를 완료했다.

 

무더위 쉼터 내 식사 등 음식물 취식금지, 방역관리자 지정 후 매일 소독 및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작성, 항시 마스크 착용, 이용자간 거리유지, 외부인 출입금지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지키고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고 코로나19 기세가 꺽이지 않은 상태이므로 무더위쉼터 내 방역수칙 준수의 틈새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하여 무더위 쉼터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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