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용인경찰서는 23일 골프장측의 경기보조원 용역화 추진에 반발, 한달여동안 골프장에서 불법농성을 하며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 및 미신고집회)로 한원CC 노조위원장 임모(41)씨 등 노조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본보 8월11.23일자 14면>
또 임씨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골프장에서 구호를 외치고 골프장 코스에 진입한 민주노총경기본부 조직국장 김모(37)씨를 비롯한 민노총 노조원 28명과 최모(29.여)씨 등 한원CC 경기보조원 2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 등 한원CC 노조원들은 지난달 9일부터 지난 21일까지 경기보조원을 용역화하려는 사측에 반발하며 모두 40여차례에 걸쳐 골프장 정문을 봉쇄하고 클럽하우스를 점거하는 등 불법행위를 한 혐의다.
김씨 등 민노총 노조원 28명은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20여분동안 골프장 안에서 음악을 크게 틀며 방문객의 출입을 방해하고 골프장 코스에 진입, '용역화 폐지하라'는 구호를 외치는 등 한원CC노조원들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원CC 경기보조원 등 노조원들은 사측에서 지난달 5일 경기보조원의 용역화를 선언한 뒤 용역화를 거부하는 노조원 40여명에게 일자리를 주지 않는 등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며 골프장에서 장기 농성을 벌여 왔다.





































































































































































































